28년 전통의 기차여행 전문 여행사 ‘홍익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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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통의 기차여행 전문 여행사 ‘홍익여행사’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0.08.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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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五感)만족의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추억기차 여행 선보여

노을 지는 빨간 섬 33가지 비경, 서해의 보고 홍도·흑산도 여름피서열차
열심히 일한 당신, 흑산도·홍도로 떠나라! 이번 여름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섬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국내 사계절 여행과 역사를 함께한 기차여행 전문회사인 홍익여행사(황윤하 대표)에서는 노을이 지는 저녁이면 산도 붉고, 바다도 붉고, 섬도 붉은 ‘서해의 보고’ 홍도를 빠르고 안전한 고속철도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홍도·흑산도 여름 피서열차 상품’을 기획·운행하고 있다. 특히 홍도1박, 흑산도 정통 섬탐방 1박2일 프로그램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질적으로 성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노을이 지는 저녁이면 바다도, 섬도 모두 붉게 물들어 천하제일의 절경을 자랑하는 홍도의 33가지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홍도·흑산도 여름 피서열차 상품’은 아침 9시10분 용산역을 출발해 오후 12시29분에 목포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연계버스에 탑승하여 목포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 홍도로 향하는 쾌속선에 몸을 싣는다. 홍도에 도착하면 각자 숙소에서 여정을 푼 후 홍도 몽돌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면서 노을 지는 붉은 섬 홍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고단한 하루를 마감한다.
이어지는 둘째 날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홍도를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타고 약 2시간30분 동안 유람선 선장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서해의 보고이자 33가지 비경을 자랑하는 홍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눈에 담는다. 이후 흑산도로 이동해 전일주 버스육로관광과 유람선 해상 관광 중 하나를 선택, 흑산도 자유 관광을 한다. 먼저 해상관광 코스로는 예리항-열목동굴, 홍어마을, 범마을, 스님바위, 촛대바위, 거북이 바위, 기암괴석 등이 있으며, 육로관광은 일주도로를 통해 상라산성, 전망대,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등 흑산도의 독특한 지그재그 지형여행을 즐길 수 있다.
흑산도 자유 관광이 끝나면 쾌속선을 타고 목포항으로 이동해 오후 19시 경 목포역에서 출발, 최종 목적지인 용산역에는 저녁 22시31분에 도착한다. 여기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저렴한 가격과 가격 대비 최고의 서비스라는 것. ‘홍도·흑산도 여름 피서열차 상품’은 왕복 고속철도 열차료, 쾌속선료, 홍도유람선료, 숙박료(1박 3식)를 포함해 주중 대인 209,000원, 소인 177,000원이며 2박3일은 주중 대인 255,000원, 소인 212,000원이다.
이 밖에 홍익여행사에서는 여름바캉스 추천여행으로 당일/무박 여행 상품 ▲KTX 포항 북부 해수욕장/죽도 어시장(71,000원), ▲무궁화 동강 래프팅 체험여행(49,000원) ▲무궁화 춘장대 해수욕장 피서/신성리 갈대밭(34,000원) ▲무궁화 정동진 해돋이/천곡동굴/망상해수욕장 (59,000원)과 숙박여행 상품 ▲KTX 부산 해운대구 피서/경주 석굴암(184,000원) ▲KTX 한려수도 케이블카/매물도+거제도 외도/해금강(192,000원) ▲KTX 신비의 섬 여수 사도/순천만 생태공원(174,000원) ▲무궁화 청송 주왕산 계속/고래불 해수욕장(139,0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홍익여행사 황윤하 대표는 “자연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자연친화적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진정한 삶으로의 여행, 쉼으로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먹고 마시고 춤추며 떠드는 관광문화를 탈피하여 자연의 지혜와 활기를 찾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여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 www.KTXtour.co.kr 02-7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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