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의들,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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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의들,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0.08.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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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를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

탈모는 머리카락 시작 부분이 약해져 머리털과 피부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은 수없이 많지만 흔히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유전이다. 그리고 피부가 노화

하듯 모발에도 노화현상이 나타나 탈모현상이 일어나며, 스트레스, 영양결핍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잦은 파마와 드라이, 염색으로 인한 과도한 자극도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탈모증상은 크게 약물치료, 모발 치료 레이저, 모발이식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탈모나 초기 증상은 수술 대신 약물 요법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며,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에는 대머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와 측두부의 모발을 탈모된 부위에 하나씩 심는 모발이식술을 택하면 된다. 자신의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또한 옮겨 온 모발이 지속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피를 덮으며 모공을 막고 있는 불필요한 비듬, 노폐물, 피지, 각종 이물질 제거를 위해서는 고주파 레이저 클리닉을 이용해 두피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재생 촉진, 모발성장 주기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과거에 비해 탈모로 병원을 찾는 20∼30대가 부쩍 많아졌다.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오염된 환경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올포스킨 피부과 민복기 대표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그만큼 치료효과가 감소된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올바른 피부지식 전파와 정확한 치료방법 연구
올포스킨 피부과는 국내 환자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모발, 레이저, 흉터치료를 받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민복기 대표원장은 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 대한모발학회 홍보이사, 대구시의사회 학술정책이사, 대구시중구의사회 보험이사,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이사, 대한보툴리눔독소치료학회 이사, 경북대의 전원 피부과 외래교수, 대경대 겸임부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지 최우수논문상, 군진의학협회 공로상, 최우수논문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모발, 흉터, 주름 치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올라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올포스킨그룹은 세계화, 전 세계 최고 브랜드화를 목표로 대만, 일본, 중국, 홍콩 지역의 병원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병원들로 구성된 올포스킨그룹은 올바른 피부지식 전파와 정확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탈모 치료가 진화하면서 탈모 치료 전문 피부과 전문의들의 활동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어 과거에는 진행을 지연시키는 등의 소극적인 치료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새로 돋아나게 하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법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올포스킨그룹에서는 원형 탈모증, 전신 탈모증의 최신 치료법, 지루피부염 예방, 남성형 탈모증의 약물치료, 여성형 탈모증의 감별진단, 모발이식의 유용한 TIP, 모발이식 시 고려해야할 해부학적 구조, 새로운 치료기기 소개, 탈모 및 모발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문광부 상반기 의학부문 우수도서 선정 쾌거
피부과 전문의로서 현대인들이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탈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민 원장은 세계 최초로 ‘모낭군 이식술’을 개발한 경북대 모발센터 김정철 교수와도 함께 연구를 계속해나가고 있으며, 공동 관심사를 갖고 있는 전국의 전문의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탈모는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결코 좋은 효과를 볼 수 없다. 더욱이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정교한 디자인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전문의의 손에 의해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민 대표원장은 전국 각지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의기투합해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를 출범, 현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는 두피 모발에 관해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출발해 현재 전국의 다수 병원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탈모와 두피 분야 치료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는 민 대표원장의 설명처럼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그 결과를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노력이 최근에는 가시적인 성과로도 나타났다. 김홍직 회장과 민 원장을 주축으로 저술· 발간한 ‘털나라 피부과 전문의 55인의 탈모 예방과 치료가이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의학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이다. 이 책에는 모발과 탈모에 관한 모든 지식이 총망라 되어 있어 환자들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모발에 관한 지식이나 탈모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의 가치를 문광부가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 전문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민 원장은 전한다.
이 밖에도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는 심포지엄을 통해 항상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지난해에 첫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 3월14일 탈모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탈모증의 진단 ▲줄기세포, 미래의 탈모증 치료 ▲모발관리 ▲치료약물, 가발, 모발이식술 Tip 등의 경연이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모발센터 운영, 두피진단기 활용법, 탈모증 환자의 고객 응대법, 등의 직원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 날 김홍직 회장은 “앞으로 실질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6월13일에는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의 강진수 부회장이 대한모발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민 원장이 홍보이사에 임명되는 등 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의 일원들이 모발학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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