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다중집합장소에서 거리 홍보 펼쳐

[시사매거진]예산군은 지난 23일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역전시장에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봉사과 직원 및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역과 역전시장을 방문 주민들과 귀성객, 주변 상인들에게 새주소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4년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후 지역 축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도로명 주소 생활화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예산역과 역전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설 명절 대비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생활에서 항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 의식을 일깨우고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안전대비 ▲화재예방 ▲군민안전보험 혜택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등에 대해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해 군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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