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정부 정책수립·평가 등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 12,25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광양 지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등 14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원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수립·평가와 지역소득추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 잠정 결과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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