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월) 곡성기차마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곡성기차마을 상인회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박찬주 교육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