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연이은 폭설에 시가지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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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 연이은 폭설에 시가지 제설작업 구슬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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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공무원 연이은 폭설에 시가지 제설작업 구슬땀

[시사매거진]정읍시는 정읍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25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이 출근과 동시에 대대적인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읍시 제설반은 연일 밤 12시까지 교통취약구간인 추령재, 방산재, 부전재, 구절재, 입암갈재 등 고갯길 및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하여 긴급 제설작업을 펼쳤다.

시는 지난 22일 20cm의 많은 눈이 내리자 새벽 4시부터 염화물살포기 및 제설기 장착용 덤프트럭 13대를 투입하여 63개 노선 408km에 대하여 시가지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마을진입로 및 안길 등 이면도로는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용 제설기 283대를 활용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월요일 출근길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통행을 정상화 시켰다.

시는 23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4∼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시민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가지 응달진 곳을 정읍시 전 직원이 함께 나서 삽, 넉가래등 장비를 이용해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김생기 시장은 금일까지 4일 연속으로 눈이 내린 가운데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 에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집 앞, 상가, 골목길 등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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