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훈훈한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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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훈훈한 설 연휴 보내세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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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시청 내 종합상황실 운영
▲ 전주시

[시사매거진]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완산·덕진구청과 맑은물사업본부, 보건소에서도 자체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총 355명의 직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기로 했다. 종합상황실과 자체상황실에서는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청소, 가로, 보안등의 6대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종합상황실 4개반은 각 반별로 1명은 상황유지하고, 나머지 1명은 현장순찰을 통해 사건·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양 구청 생활민원 처리반은 연휴기간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찰서와 소방서, 한전, KT, 도시가스 등 업무와 관련된 유관기관들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두가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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