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올해 고흥학사 신규 입사생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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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고흥학사 신규 입사생 40명 모집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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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접수, 수도권 소재 대학생 주거비 부담완화 기대
▲ 고흥학사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소재 고흥학사의 2017년 신규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남 20명, 여 20명 등 총 40명이며, 입사 자격은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으로 공지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고흥군에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고흥군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 성적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고흥 평생학습사업소에 접수하면 된다.

입사원서는 내달 3일까지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2월 14일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고흥학사는 서울시와 고흥군 등 전국의 1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한 공공기숙사로 총 193호실의 2인 1실 원룸 형태이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이내에 주요대학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기숙사 주변은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있어 주거 및 면학 환경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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