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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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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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 전파를 위한 홍보 활동 병행
▲ 경남도,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시사매거진]경남도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23일(월) 경상남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진주시와 함께 진주중앙유등시장,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도민들이 친환경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마련했다.

설 연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탄소 생활수칙 전단지와 홍보물품(밀폐용기)을 증정하는 등 다섯 가지 실천 수칙을 1,500여명에게 적극 홍보했다.

다섯 가지 실천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이다.

한편, 시군에서도 오는 30일(월)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소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생활 실천수칙 전파를 위하여 도, 시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같이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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