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군.경부대.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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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군.경부대.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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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북 안보 위협속에도 향토방위에 책임 당부
▲ 전라북도청

[시사매거진]전라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일과 오는 24일, 25일(3일간) 도내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군부대와 경찰 및 소방, 복지시설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방문하는 육군부사관학교와 7공수여단은 AI와 북한의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수호에 헌신하며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것으로,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선에서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애쓰는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 7공수여단을 방문하여 “만일의 안보 위기상황에 대비해 경계태세 강화 등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방위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 시 병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 도는 오는 24일·25일에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도 도내 치안유지와 기동,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도 경찰청 소속 5개부대(308의무전경대, 완산·덕진방범순찰대, 기동1·2중대), 교동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119구조대, 복지시설, 육군 제35사단 등 군부대를 방문하여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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