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장애인체전준비 본격 돌입

[시사매거진]전북도는 지난 1일 전국체전준비단(3팀11명)을 출범하고 체전상징물 공모 등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체전은 2018년 10월경 주 개최지 익산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일원(14시·군)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 상징물은 개최도시에서 국민과 지역민들의 바람을 함축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전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중요 수단이다.
이번 상징물 공개 공모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로 ▲응모기간은 20일(금)부터 오는 3월 20일(월)(60일간)이며 ▲공모대상은 5종 17점(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구호 2점, 포스터 4점, 표어 10점)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단, 부문별 1인당 2점을 초과할 수 없음) ▲ 작품의 주제는 전라북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그리고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면서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와도 연계시켜 표현되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e-mail 접수도 가능하며당선 작품은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5점 31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도정소식 ? 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2018년도 10월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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