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국제화 교육의 패러다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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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국제화 교육의 패러다임 구축한다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8.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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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발돋음

설립이후 TOP 3위 유지의 비결은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정부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전문 인력양성기관 설립 추진에 따라 1997년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당시 전국적으로 9개의 국제대학원이 동시에 설립되었는데 경희대 국제대학원은 설립 이후 실시된 외부평가에서 지속적으로 TOP 3위 이내에 속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01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매년 20여 명의 개발도상국공무원을 선정하여 한국경제개발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국경제 석사학위 프로그램(The Master's Degree Program in Korean Economy and Development Cooperation: MKE)을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국제개발협력(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전공과정을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성화 사업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의 확대에 따라 이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경희대 국제대학원에는 이러한 특성화된 전공 이외에 국제통상협력학과(International Trade & Economic Cooperation), 국제경영학과(International Business), 국제관계 및 지역학과(International Relations & Area Studies) 등 3개의 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학생의 50% 이상이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학생의 입장에서는 해외대학에 나가지 않고도 완전히 국제화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국제대학원 재학생은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장학금 환원율, 즉 장학금 대비 등록금 비율이 60%에 이르고 있으며 거의 모든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경희대 국제대학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매우 우수한 전임교수를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객원교수들이 다수 확보돼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교수와 학생, 졸업생은 모두 하나가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대학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국제대학원은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며 세계 30여 개국의 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국제적 환경을 제공한다. 국제개발, 국제통상, 국제경영, 국제관계 및 지역학 등 다양한 전공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업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해외 인턴십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은 물론 학생의 능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분야를 정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절한 기관을 선정하고 파견하는 ‘해외인턴십지원시스템’을 코닥(KODAC)을 통해 가동하고 있다. 국제대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인턴십을 4주 이상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턴십의 기회를 안내하고 인턴십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하여 실제 세상을 경험하고 취업의 기회를 갖기도 한다. 그리고 인턴십의 수행과 성과를 엄격히 관리하는 리포팅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통계를 보면, 39명이 해외에서 인턴십을 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이렇듯 세계적인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한국인 학생들에게 국제 엘리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는 물론 외국학생들에게 본국으로 돌아가 국제화된 엘리트로서 역할을 다하거나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에 따라 현재까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자랑스러운 학우들 중 몇 사람만 예를 들자면 1999년에 졸업한 이순화 씨는 현재 World Bank에서 경제학자로 일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학(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을 전공하고 있는 김나혜 씨는 벌써 UN 본부의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2003년에 졸업한 Sodontogos Erdenetsogr 씨는 몽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스리랑카 출신의 Gamini Wijesinghe는 국세청 차관직을 맡고 있다. 이 외에 많은 졸업생들이 세계적 기업이나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 기구들에서 활발히 일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이러한 졸업생들의 진출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들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후배들에게 인턴자리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자랑은 우수한 교수진이다. 현재 23명의 전임교수와 20명의 객원교수가 각 전공과목의 강의를 담당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수들은 같은 길을 밟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기관 목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매우 많은 나라들에서 온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재학생 중에서 50% 정도가 외국인 학생들인데 이들의 출신 국가의 수가 무려 30개국 이상이다.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출신이 제일 많지만 북중미, 라틴아메리카, 서유럽,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의 학생들이 모여 있다. 이러한 학생의 구성 자체가 국제대학원 커뮤니티를 진정으로 국제화된 분위기로 만들어 주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자연스럽게 외국학생들과 토론하고 교류할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관계는 졸업 이후에도 국제적 네트워크로 활용되고 있다. 경희대 국제대학원생은 경희대학교와 국제대학원 자체의 폭넓은 학생교류시스템을 통하여 해외의 유명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도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정진영 원장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원하고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핵심 역량을 국제개발협력, 국제경영학, 국제통상협력, 국제관계학에 집중하여 이들 분야가 모두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의 우수한 교수진을 대폭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을 국내외에서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고 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실천해 가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세계적으로 역량을 들어내고 있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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