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위해 눈길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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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위해 눈길 제설작업 총력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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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시사매거진]남원시에서는 20일(금) 05시 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별로 6cm 이상 많은 눈이 내렸고, 시민불편이 가증됨에 따라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직원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 보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이 영하의 날씨로 제설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 20일(금) 새벽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가지 구간에 대하여도 적극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20일 새벽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가지 적설상황을 통보하여 남원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내 전지역 15개 구간의 보도, 이면도로 눈치우기 참여를 통하여 보행자 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겨울철 재난대책기간 중 제설부서에서는 비상대기를 통하여 강설초기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면도로 및 보도는 시산하 전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합동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읍면 진입로에는 마을 보유 트랙터를 동원 읍면장 책임하에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와 농작물관리, 화재예방, 상수도 동파사고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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