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보해양조(주)순천지점에서는 지난 19일(목) 오후 1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백미(20kg) 50포와 라면 50박스(200만 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보해양조(주)순천지점은 잎새주 1병당 100원을 적립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사업을 추진해 마련된 금액을 매 분기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 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김상호 보해양조 지점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방학을 맞아 센터에서 더 오랜 시간 활동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풍족한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고, 보해양조 순천지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매 분기마다 보해양조 순천지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 전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많이 먹고 많이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주)순천지점은 이번이 일곱 번째 기탁으로 총 기탁금이 1,300만 원에 달하며, 냉·난방기 지원, 어르신 돋보기 지원, 의료용 휠체어 지원, 학용품 및 치료용품 지원,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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