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자산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책임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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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산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책임 다할 터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8.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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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산가와 기업CEO를 위한 ‘VIP플랜’ 시스템 구축

고객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는 그날까지, 흥국생명 고순실 FC의 달리기는 멈추지 않는다. 강행군에 발에는 물집이 잡히고 종아리가 당겨오지만, 늘 부드러운 미소만큼은 잃지 않는 고 FC는 묵묵히 제 할 일을 수행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지런함으로 보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운명처럼 다가온 흥국생명과의 인연. 고 FC가 생활해 왔던 곳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가 바로 흥국생명이었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공교롭게도 그녀는 흥국생명 바로 뒤편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로도 고 FC와 흥국생명의 신기한 인연은 계속됐다. “성인이 된 후 우연히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당시 그 친구는 흥국생명의 팀장이었는데 다른 친구에게는 적극적으로 FC일을 권하면서 나에게는 권하지 않더라. 이에 의아심을 갖고 FC란 직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사한 흥국생명. 이후 그녀는 지칠줄 모르는 끈기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2007년 7월 입사 이후 FY2008 흥국연도대상 Silver상(사업단1위)수상, MDRT회원등록, FY2009 흥국연도대상 Super Champion(전체1위), COT회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승리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고 FC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모든 일에 열과 성을 다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일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보험에 관한 인프라 하나 없이 맨 몸으로 시작했기에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먼 훗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이를 꽉 깨물고 버텨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 했던가. 고 FC는

점차 재무설계사에 대한 확신을 정립해 가면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직이 아닌 고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깨달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고객은 DM으로 연결된 고객이다. 회사에서 제공된 E플랜의 캠페인 고객에게 정기적인 DM발송을 자필로 쓴 적이 있다. 모두 무모하고 가능성이 없다며 말렸지만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 아래 지속적으로 자필 DM을 발송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고 FC 서비스에 진심을 느낀 고객들이 하나 둘씩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연락이 오더니 이제는 고 FC 활동의 훌륭한 협력자들이 되어 타 고객에게도 소개를 해주고 있다.
이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결과, 고 FC는 성공의 날개를 펼치게 됐다. 현재 FC로서 주변 동료들과 신입 FC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고 FC는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겸손함까지 갖췄다.
“2009년도부터 회사에서 명예이사 명함과 스티커를 제작해 주셔서 조금 사용은 해 보았지만 왠지 쑥스럽습니다. 또 가끔 지점에서 지점장님이 조회대 앞에 세울 때가 있는데, 이 역시도 저에게는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타 FC들과 전혀 다름없이 생활하는 것이 제일 좋은 환경이라고 이야기하는 고 FC. 자신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편안하길 바란다는 그녀의 말에서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흥국생명, ‘나’의 한계에 도전하다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흥국생명의 별로 등극한 고 FC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흥국생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연도대상 슈퍼챔피언이 된 원동력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됩니다. 저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매주 토요일 회사에서 마련해준 중앙대학교 MBA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 덕분에 진정한 보험인으로서의 사명감과 ‘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의 문을 조금 더 일찍 두드릴 수 있었다는 고 FC. 일례로 지난 2009년 하반기에는 회사에서 지점 내 단독 공간을 마련해 주어 고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점 내 관심고객을 터치하도록 고 FC에게 지정해준 새로운 고객과의 연결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터전을 제공해주었다.

이 때문일까. 그녀는 자신이 소속된 흥국생명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했다.
“흥국생명은 크지 않지만 강한 보험사(Not Big But Strong)로 고객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곳은 지역적인 특색이 강한 곳이라 믿음과 끈기가 우선시 되는데, 화려한 모습보다는 수수하고 자연스럽게 고객과의 약속을 50년 넘게 지켜온 흥국생명의 이미지가 저에게는 자랑이며,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지난 1958년 창립 이후 50년 넘게 국내 보험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흥국생명은 고객들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며 더불어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흥국생명 임직원 및 FC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 단체인 ‘흥국 사랑 나눔이’는 전국의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인 ‘해머링맨 흥국광장’을 비롯, 국내 최대의 모빌 ‘YOUR LONG JOURNEY’와 강익중 작가의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공공 미술 작품들과 예술영화 전용관인 씨네큐브 운영 지원을 통해 삭막한 도심에 문화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 FC는 FC의 사회에 대한 활동의 폭을 넓혀 MDRT종신회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재무설계를 통해 현재 COT등급에서 TOT등급으로 발전해야만 한다. 고 FC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달 보장자산 10억 플랜, 투자자산 10억 플랜을 고객들에게 권유, 성공하겠다는 것.
갈팡질팡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반열에 등극한 고순실 FC. 이에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보험업계의 고수로 길이길이 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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