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 속,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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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 속,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0.08.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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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言行一致) 추구, 최우선 가치기준은 ‘약속’

“안 되는 이유보다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자.” 언제나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LIG손해보험 황준영 팀장이 행복한 인생 2모작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기보단 고객의 재정 상태와 이익에 적합한 금융을 디자인해 고객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황 팀장의 모습에 고객들의 신뢰도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 자신에게는 절실한 마음으로, 고객에게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준영 팀장의 유쾌한 도전을 지켜보자.

우연과 필연, 그리고 그 후
대학 졸업 이후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던 황준영 팀장은 우연히 LIG(구 LG화재)손해보험 컨설턴트 모집 광고를 접하게 된다. 젊은 남녀가 당당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집광고였는데 당시 정해진 틀 안에 갇혀 하루일과를 반복하던 황 팀장에게는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모양이다.
그렇게 걱정 반, 호기심 반, 설렘 반의 느낌으로 입사한 LIG손해보험. 그곳에서 황 팀장은 무엇인가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도전 하고 싶었던 ‘내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다른 누구보다 열심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황준영 팀장.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바쁜 생활을 했다. 그때가 2003년 10월이니 어느덧 7년이 훌쩍 넘었다. 아직도 그 당시 받았던 교육과정과 경험했던 추억들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나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우연히 도전하게 된 보험컨설턴트 일을 통해 우연한 계약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깨닫게 됐다는 황 팀장. 그가 지난 7년 간 보험컨설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이유기도 하다.

“LIG가 지켜드리겠습니다”
개인 세일즈 활동을 하며 실무를 담당했던 황 팀장은 지난 2007년 리더로서의 꿈꾸던 소신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장을 맡았다. 이후 더욱 바빠진 황 팀장은 현재 보험컨설팅을 통한 개인 세일즈 활동과 기존 고객 관리, 그리고 팀원육성을 위한 교육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컨설턴트 교육 강사로서 도우미 역할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세일즈 매니저로서 팀의 발전과 팀원의 성공을 위해 고민도 하고, 나아가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황 팀장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LIG손해보험에 대한 자랑도 빼 놓지 않았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사회에 이바지해왔다. 오늘을 지키는 기업, 내일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고객이 꿈꾸는 희망, 그 곁에 LIG손해보험이 항상 함께 할 것이다.”
‘고객과 함께한 50년, 희망의 약속 10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LIG손해보험사가 걸어온 길은 실로 대단하다. 지난 1959년 범한해상으로 첫 발을 내딛은 LIG손해보험사는 비록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한번 해보자, 부딪혀 보자, 이겨나가자’라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의 선도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1982년 범한화재해상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화재보험영역에 주력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선진적 보험영업을 선보였다. 그 결과 어려운 80년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로 당당히 등극했다.
1988년부터는 럭키화재로 사명을 변경, 마켓리더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983년부터 자동차보험영업을 개시한 LIG손해보험은 이후 1995년 ‘긴급출동 서비스 LG화재 매직카서비스’를 국내최초, 업계최초로 실시하고 통합 콜센터를 개설해 사고접수에서 보상상담, 계약 서비스까지 24시간 원스톱으로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국내보험업계 최초 ‘A.M Best 경영평가 A-’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업계 최초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금융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LG화재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콜센터 등을 운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를 주는 초우량 보험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황 팀장은 LIG손해보험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황 팀장은 “과거의 보험세일즈는 연고나 지인을 통한 제안 및 권유방법이 주를 이루었던 게 사실”이라며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과 보험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로 보험세일즈는 이제 전문적인 영역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 확보, 남들과 차별화된 특별한 고객관리, LIG손해보험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고객 상담 및 관리를 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걸음은 내딛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핏빛보다 선명한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길 권유했다. 설사 역경과 고난이 있다하되, 잠시 쉬어갈 뿐 포기는 하지 말라는 그의 말 속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고객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
황 팀장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그것은 바로 ‘고객’이다. 붙임성 좋은 성격, 밝고 명랑한 표정, 재치 있는 말솜씨 탓에 타 동료들에 비해 고객들과의 관계가 두터운 황 팀장. 그 때문인지 고객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들도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일화가 있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황 팀장은 세일즈활동 초기 가망고객 확보를 목적으로 아파트 주차장내 세차를 실시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늦은 시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거의 6개월 간 하루도 빠짐없이 무료 세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황 팀장.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가시적인 효과는 전혀 없었다. 세차를 하고 명함을 꽂아 주고 다음날 와서 보면 명함은 타이어 바퀴에 긁힌 채로 버려져 있었다. 당시 가슴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기를 갖고 끝까지 해 보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 단순하고 원시적인 영업 방법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의 경험 덕분에 소중한 고객 다섯 명과 인연을 맺었고 힘들 일이 생길 때마다 그 일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 잡는다.”
먼 훗날 보험하면 좋은 기억으로 ‘황준영’ 이름 석 자를 떠올릴 수 있는 고객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황준영 팀장은 오늘도 늘 해왔던 것처럼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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