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선출 및 올해 역점 주요사업 계획수립에 다양한 의견수렴

[시사매거진]경남도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오늘 19일(목) 오전 10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도 임원과 시군연합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신은숙 현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2명, 감사 2명, 총무 1명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여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임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새 임원들은 오는 2018년까지,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생활개선회경남도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임원 선출에 이어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신은숙 회장과 시군회장이 뜻을 모아 농촌 삶의 질 향상 실천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 계획 수립과 업무 토의시간을 가졌다.
도 연합회가 올해 추진할 역점 사업으로는 쌀 소비 촉진 중심 식생활 실천운동과 캠페인, 6차 산업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분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과 농촌문화생활 향상, 전통식문화 보급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실천 등이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성과에 대한 평가회를 가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도내 읍·면 단위에서부터 시·군, 도 단위까지 조직을 합쳐 250개회 1만5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농촌여성 조직이며, 지역 농촌발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역량 개발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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