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문경시는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문경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마을하수도)은 8개 읍·면에 25개소가 설치되어1,168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및 오수관로를 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각종 밸브 및 수중펌프, 브로와 등 정상작동 여부, 전기시설물 배전반 등 PLC 선로상태 점검, 동절기 동파우려 사항 등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안전점검 및 동절기에 예견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판단조치해하수처리시설이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하수처리 시설을 운영 맑고 깨끗한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동절기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비상물품 등을 구비함으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정에서 발생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동절기 시설물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시설물 정비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청정문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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