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기술농업 보급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농가 자립역량 향상 및 현안중심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2017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7개 분야 39종 67개소에 1,8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교육농장 육성,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밭작물 2모작 재배기술시범,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원유 품질향상 및 산유량 중대 기술시범 등의 사업을 선정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보조 사업에 적극적인 열의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 유사분야에서 보조금 1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는 중복지원을 제한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관련서류 포함)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사업부서에서 배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tc.yangju.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야별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농촌지도시범사업은 저투입·고효율 시범요인으로 총체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관내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