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영강동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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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영강동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 넣는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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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단체 원로대표 참여 영강동지역발전협의회 18일 출범
▲ 영강동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시사매거진]나주시 영강동 13개 사회단체대표와 지역 원로 33명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영강초등학교 강당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강동지역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호남선 복선화로 인한 영산포역 철거로 침체된 영강동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나주시가 밝혔다.

초대 김현배 협의회장은 “영강동지역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활력이 넘치고 동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발전시키 나가자”고 제의했으며, “협의회 임원들과 주민들이 지혜를 모아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마련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전·현직 사회단체 대표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머리를 맞대는 화합의 정신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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