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교육 병행

[시사매거진]세종시는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8일 조현영 교수(남 38세, 천안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구급 대원들의 의료전문성 강화 역할을 담당한다.
지도의사는 ▲현장·이송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대원 의료지도 ▲ 구급활동의 감염관리 ▲구급활동 중 문제에 대한 의학적 자문역할 등을 맡는다.
이번 위촉된 조현영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월 2회이상 현장 구급대원의 이송단계 응급처치 훈련 등을 평가해, 응급처치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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