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 저지, 와흘 등 6개 마을 참여, 천혜향, 참굴비 등 판매

[시사매거진]제주시 정보화마을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전국 24개 자치단체, 55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220여 품목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제주시에서는 영평, 저지, 와흘, 상명, 추자, 도두 등 6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에서 생산된 천혜향, 레드향, 고등어, 참굴비 등 7개 품목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정보화마을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com)에서도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설맞이 특판행사 “설레는 이벤트” 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9년부터 정보화마을 FESTA 등 전국 규모의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가하여 감귤, 돼지고기 등 제주의 대표상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자립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 직거래장터 참가 지원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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