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영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규사업 및 협의체 활동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집행부 간담회를 통해 구상한 지역특화사업과 나눔사업 계획에 대해서 전체 위원들과 더불어 협의하였으며,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특화사업과 나눔사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봉동읍의 특색을 고려한 올해 지역특화사업은 작년에 이어서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홀몸어르신 가구의 이불빨래하기’ 및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놀이공원 가기’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그리고 설날 떡국나눔, 추석 송편나눔, 그리고 늦가을 김장나눔 등 나눔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