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설 명절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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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설 명절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나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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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안부살피기

[시사매거진]고흥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등 방문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8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말벗을 되주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 경로당과 회관을 방문해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 섭취, 기침 예절 등 겨울철 건강수칙 준수에 대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소외된 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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