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자원위생과 설 맞이 청결주간 운영 및 일제대청소 실시

[시사매거진]덕진구는 17일(화) 오후 2시부터 덕진구 산하 전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청소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필수민원담당을 제외한 구 산하 전 공무원들이 종합행정담당동의 각 청소취약지에 일제 출장하여 대청소에 참여했다.
덕진구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설 맞이 청결 주간으로 운영하며 손님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일제 대청소를 시작으로 설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역, 터미널, 덕진 광장 등 다중집합장소와 덕진공원, 아중역 부근 등 주요 관광지,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금상동 성당 인근 등 덕진구 관내에 대한 총체적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 익산, 용진, 삼례 등에서 전주로 들어오는 진입로인 새만금북로를 비롯하여, 번영로, 삼례로, 과학로, 초포다리로 등 시 외곽지역 및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전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첫 인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입로 노면 및 갓길 등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덕진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 및 시외곽지역을 돌며 방치 폐기물 및 대형 폐기물 등을 신속 수거·정비하고 있으며, 분리 수거함 주변 및 공원 주변 등 동별 취약지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휴기간 동안 청소상황실을 운영, 자체 순찰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등을 신속 수거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청소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가 끝나는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명절 잔재쓰레기 일제 정비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규 자원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명절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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