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경로당, 차상위계층 등에 쌀, 라면 전달

[시사매거진]부흥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여러 후원단체로부터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 부흥동새마을협의회, 인동주마을, 미항횟집, 사랑의교회, 라송센트럴카운티, 유한회사 디엔에스이엔지, 왕조떡폐백 등이 기탁한 쌀 10㎏ 305포, 컵라면 150박스(총680만원 상당)가 관내 독거노인, 경로당, 차상위계층 335세대에 전달됐다.
이지홍 부흥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한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로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길 부탁드렸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