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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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탈무드
  • 글/편집국
  • 승인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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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유대정신의 대동맥 ‘솔로몬 탈무드’ 그들의 지혜를 배운다
인류 역사에서 유대인은 제국을 세우지도 대성전을 짓지도 않았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에너지를 인간성 연구에 쏟았다.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탈무드 황금률 습득에 힘써왔다. 그것은 인내와 더불어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로부터 받은 또 하나의 선물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 1천 쪽의 대형결정판
이 책은 저자 이희영이 그간 탈무드에 대해 10년간 각고의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원전유대 탈무드’를 총체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규모의 역작이다.
‘솔로몬 탈무드’는 한국최초 바빌로니아판 탈무드에 심층접근한 국내 최대 1천쪽이 넘는 방대한 규모의 탈무드이다. 이 책에는 5000년 유대인 불굴의 역사가 응축돼 있으며 세계 최강의 집단으로 성장한 유대인의 성공전략에서 발휘되는 탈무드 교육의 힘, 오늘날까지 면면히 계승돼 오는 강인한 유대정신의 원천, 끊임없는 민족적 수난 속에서도 초극의 의지로 현실을 극복하고 결국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유대인의 놀라운 처세와 세상살이의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솔로몬을 비롯한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왕들의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민중을 다스리는 제왕학이 담긴 위대한 책이다.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유대인 불멸의 생활철학과 예지가 담긴 기적의 책 솔로몬 탈무드는 오늘날 세계의 정치와 경제, 문학과 철학 등 다양한 모든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유대인의 황금률이 수록돼 있다.
솔로몬 탈무드에는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질문과 자기성찰, 굼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과 실천이 제시된다. 이것은 탈무드에서 제시되는 가르침의 방식, 즉 ‘대답보다 질문을 평가한다’라는 보다 구체적이며서도 근복적 삶의 지침을 보여준다. 또 유대인의 금전철학에서부터 부자철학, 유대식 협상법,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 유대인의 경영원칙, 엘리트 유대인, 토라의 진리 등 유대인이 세계 최고의 석학, 최대의 부호로 성장하는 데 밑걸음이 된 황금열매의 씨앗 같은 지혜가 가득 숨쉬고 있다. 또한 행복을 얻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세시하고 있으며 유대인의 특유의 창조적 발상으로 역전의 삶을 성공시킨 흥미진진한 예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유대인의 삶에 나타난 탈무드의 교훈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에피소드식 탈무드를 풍부하게 실어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유대인의 생활 속 풍자와 재치 넘치는 유머는 자유로운 유대인의 삶과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천 년에 걸친 인간의 해동양식, 사고방식, 반응, 기쁨이나 슬픔, 고난, 극복 등을 배움으로써 주체적인 삶의 방식과 유대인 특유의 성공방식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펴낸곳|동서문화사 / 지은이|이희영 / 1008쪽



조선거상
조선거상 16거인이 펼치는 대망의 지략, 불굴의 처세, 우국의 경영 대드라마!
한국근대민족경제 서사시 ‘조선거상’은 조선경제의 난세인간경영철학의 큰 줄기가 오늘 한국경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이병철, 현대 고 정주영, 대우 김우중으로 이어오는 파란만장 역전승부 조선인간 대드라마로 ‘조선거상’은 일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상민, 천민의 운명을 극복하고 거상으로 일어서기까지 와신상담한 조선상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파란만장 역전승부 조선인간 대서사시
한국근대민족경제 서사시! <조선거상>은 인물 중심으로 개항기부터 조선 말기에 이르는 인물들에게 중점을 둠으로서 근대적 생산방법에 의한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정착되고,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인들의 민족적 자주 역량은 어떤 아픔을 겪어가면서 허물을 벗는가를 추적하였다. 한국근대 여명기 최대 거상이자 무역와이었던 최봉준, 실물경제에 혜안을 갖고 있던 이용익, 뛰어난 상재와 정치 감각을 지녔던 임상옥. 이 3대 걸물은 천시받던 상업관을 혁파하여 시대를 앞질러간 선구들이다. 민초의 역사를 살려나가 조선 3대 상성이 된 그들은 일본, 러시아의 상술을 무릎꿇리는 조선상술의 기개를 떨쳤다.
조선거상 16인은 일제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상민, 천민의 운명을 극복하고거상으로 일어서기까지 와신상담한 조선상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 ‘상업지도’에 따라 역사와 시대를 뛰어넘는 한국근대경제의 거인이 된 인간 승리를 묘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단순히 조선상술에 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인이 공유할 수 잇는 조선사람 삶의 보편적 인생과 가치를 드러내 보인다.
또한 ‘조선거상’은 인생 경영의 방법을 제시하며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한 IT산업의 눈부신 성장으로 웅변되는 한국경제의 첫 출발점이다. 이제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 경제에는 ‘조선거상’들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해방, 한국전쟁, 6, 70년대의 근대화 경제개발기, 8, 90년대 경제성장기 그리고 2000년대 반도체, 휴대폰, 인터넷 등 IT산업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그 힘의 밑바닥에는 조선거상의 끈질긴 정신이 실존하기 때문이다.
저자 이용선은 천대받던 조선 상민계급출신 16거상들을 왕조사의 관점이 아니라 민중사의 관점에서 수술하고 있다. 이야기마다 흥미 진진한 민초, 풍물, 민속, 양반, 시정만상 조선 근대풍정 백과이며 상도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있다. 장장 10년 세월동안 직접 발로 뛰고 눈과귀로 수집한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고 10년 800여쪽을 집필 완성해냈다.
펴낸곳|동서문화사 / 지은이|이용선 / 802쪽



체 게바라 평전
가장 충실한 체 게바라 전기로 손꼽힌 화재의 작품

아르헨티나 의사 출신으로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전세계 전장을 뛰어다닌 체 게바라는 1960년대 저항운동의 상징이었다.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그의 입술은 진보적인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혁명을 무기로 세계의 모순에 맞서다
지난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을 성공시킨 뒤 쿠바의 2인자 자리를 박차고 아프리카 콩고와 남미 볼리비아 등지에서 게릴라 활동을 계속하다 전장에서 숨진 게바라. 이 열정적 투사에 대해 당시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우리 세기에서 가장 성숙한 인간’이라고 평했다. 쿠바를 ‘해방’시킨 뒤 국립은행 총재 등의 고위직에 있으면서도 사탕 수수밭에서 노동을 하던 게바라의 모습은 가난한 민중들에게 성자로 추앙받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체 게바라 열기는 그의 활동영역이 아니었던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식지 않고 있다. “단지 그의 정치적인 입장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시의 ‘시대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인간’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다”라는 수많은 회고담 속에서 잘 드러나듯 좀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체 게바라는 언제나 살아 있다.
게바라 열기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다. 쿠바의 한 지도급 인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체와 같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60년대라는 시대상과 그 시대를 불꽃같이 살다간 게바라와 같은 인물을 다시 기대할 수 없는 이상 게바라는 앞으로도 ‘이상을 꿈꾸는 인간의 대표’로 남을 것이다.
“죽은 게바라가 산 독재자를 모리친다”라는 말이 있다. 체 게바라가 볼리비아에서 처형된 지 30여 년이 된 현재 그가 추진했던 혁명은 아직 미완일 뿐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게바라의 죽음이 그 자체로서 남미 등 많은 지역의 반독재투쟁의 지표로 오늘날까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게바라의 후예들’은 그가 직접 활동했던 아프리카 콩고와 남미 볼리비아는 물론 멕시코, 미얀마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체 게바라에 대해 남겨진 모든 자료들을 일갈해서 엮어놓고 있다. 체의 아버지를 비롯해 체가 살아 생전 관계했던 모든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그의 모습을 전하고 있으며, 그가 남겨놓은 편지글이나 잡문들 거의 대부분이 이 책에 실려 있다.
그 동안 체 게바라에 대한 책은 수십 종이 출간되었으나, 67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더 이상의 체에 관한 기록은 찾을 수 없을 만큼 체의 생애와 사상을 집대성해 놓은 이 책이야말로 ‘체 게바라’ 전기의 최종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펴낸곳|실천문학 / 지은이|장 코르미에 / 옮긴이|김미선 / 670쪽



단신
■불멸의 이순신(전 8권)
당대 동아시아 최대의 사건이었던 7년 전쟁 임진왜란과, 세계 해전사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긴 명장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그려 낸 장편 역사소설로 비현실적으로 이상화된 성웅상을 극복하고 당대의 역사 속에 긴밀히 관계된 이순신의 모습을 복원한 작품이다. 저자는 치밀한 사료 읽기와 고아한 언어, 시대를 꿰뚫어보는 사상사적 고찰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신념이 단련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해 나간다.
펴낸곳|황금가지 / 지은이|김탁환

■조조의 면경
사마열인의 "조조면경"을 완역한 것으로 환관 집안 출신의 조조가 얼굴과 관련하여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떻게 한나라 말기 중국의 북방을 통일하고 통치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조조의 지략과 모략, 처세술은 현대에도 유효하며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고 주장하며 조조의 생애를 중심으로 동양의 각종 고전을 섭렵하여 체면의 처세술을 설명한다.
펴낸곳|넥서스 / 지은이|사마열인 / 옮긴이|홍윤기 / 640쪽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로 더 유명한 장편소설. 살아있는 죽음이며 환상 속의 현실인, 오페라 하우스 무대의 주인공이 된 매혹적인 유령가 그 유령의 비애 어린 사랑은 받는 여주인공의 이야기. 순수하고 아름다운 금발머리의 여가수 크리스틴 다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유령에 대한 연민과 연인 라우 자작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운의 인물이자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펴낸곳|문학동네 / 지은이|가스통 르루 / 518쪽

■파라오의 예언
투탕카멘의 무덤에 숨겨진 비밀과 피라미드 밀실의 그림 속에 숨겨진 3300년 전 살해당한 파라오 아크나톤의 저주와, 저주의 실현을 막기 위한 긴박한 모험을 담고 있다. 진실과 허구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는 이 소설은 현실과 환상의 이중 구조 속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시와 이집트를 오가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 신과 인간의 대결이 독자를 압도하는, 홀바인 식 판타지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펴낸곳|이레 / 지은이|볼프강 홀바인 외 / 옮긴이| 박의춘 / 304, 320쪽

■왕조실록
가장 정통한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한권으로 정리한 책. 각 왕들의 가족관계와 가계도를 수정 보완하고 또 조선왕조의 세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장에 담았다. 그리고 조선 사람들의 경제생활과 각종 인구, 시장 정책등을 시기에 맞게 정리하여 배치하고 훈민정음 창제 과정과 그 내막에 얽힌 비밀들 그리고 '조사의의 난' 과 같은 꼭 알아야할 사건들을 첨가하는 등 정렬과 무게가 내제되어 있는 깊이 있는 세계인 조선왕조의 역사를 보여준다.
펴낸곳|웅진닷컴 / 지은이|박영규 / 546쪽

■천사와 악마 1, 2
세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학 연구소인 CERN에서 유능한 과학자 베트라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물질과 닿으면 상상할 수 없는 대폭발을 일으키는 강력한 에너지원인 반물질이 전설의 조직 일루미나티에 의해 바티칸에 깊숙이 숨겨진다. 24시간 안에 반물질을 찾아야 하는 숨막히는 상황 속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로버트 랭던은 해박한 기호학 지식을 이용하여 고대의 4원소로 살해될 4명의 추기경들의 연쇄살인을 막기 위한 대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펴낸곳|베텔스만 / 지은이|댄 브라운 / 옮긴이|양선아 /416, 400쪽

■나무
‘나무’는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스무개의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무’라는 제목은 여기 수록된 한 이야기에서 따온 것으로, 미래의 모든 가능성들을 나무처럼 계통도로 그려서 검토해 본다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은유하고 있다. 수록된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그러한 정밀한 예측의 나무 그림을 위한 작은 가지들이라 하겠다.
펴낸곳|열린책들 / 지은이|베르나르베르베르 / 옮긴이|이세욱 / 304쪽

■뇌(상)(하)
저명한 프랑스 신경 정신 의학자 사뮈엘 핀처는 컴퓨터 딥 블루 IV와 대국에서 승리하여 세계 채스 챔피언이 된다. 그날밤, 그는 톱모델인 약혼자 나타샤 안데르센과 사랑을 나누던 도중에 죽게 된다. ‘과학부의 셜록 홈즈’ 이지도르 카첸버그는 탐정의 직감으로 타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게 되고, ‘르 게퇴르 모데른’의 아름다운 과학부 여기자 뤼크레스 넴로드는 그에게 함께 수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펴낸곳|열린책들 / 지은이|베르나르베르베르 / 옮긴이|이세욱 / 302, 590쪽

■1421(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1421년 3월 8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명나라의 정화 함대가 항해를 시작했다. 해군 퇴역장교인 저자는 중국 정화함대의 베일에 가려진 항해를 14년 동안 추적하며 조사한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그들이 콜럼버스보다 71년 앞선 1421년에 아메리카를 발견했으며, 마젤란보다 100년 먼저 세계를 일주했다고 주장한다. 출간 즉시 영국은 물론 아마존 베스트 1위에 올랐고, 불과 2년 사이 전세계 22개국 국어로 번역되었다.
펴낸곳|사계절 / 지은이|개빈 멘지스 / 옮긴이|조행복 / 363쪽

■연인 서태후
서태후의 일대기를 다룬 이 소설은 서태후가 청조 말기에 함풍제의 후궁로 간택되면서, 정혼자에 대한 연정을 숨긴 채 냉철한 실권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조명하기 보다는 서태후라는 인물을 인간적으로 여성적인 새로운 인간상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권모수술로써 권력에 집착하는 권력자의 모습이 아닌 사랑을 숨길 수 밖에 없던 비극적인 모습들을 중점적으로 묘사했다.
펴낸곳|길산 / 지은이|펄 S. 벅 / 옮긴이|이종길 / 728쪽

■경세지략
난세의 숲을 헤쳐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지혜가 가득한 책. '지략' 편에서는 지략가들의 꾀와 위기의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한 영웅들의 사리분별 법칙을 담았고, '인재활용'편에서는 천하 영웅들의 사람을 쓰고 버리는 일을 열거하였으며, '통치'편에서는 민심을 얻어 현황(賢皇)이 된 황제들의 세상 다스리는 법을 담았다.
펴낸곳|넥서스 / 지은이|홍매 / 옮긴이|임국웅 / 680쪽

■핑거포스트, 1663
24개국의 언오로 번역되어 독자들을 사로 잡은 핑거포스트, 1663은 '종교적 억압'과 '인간의 이성'이 충돌하던 세기를 치밀하게 그려 낸 정통 역사추리소설이다. 1663년, 아직 쌀쌀한 어느 이른 봄날 밤, 옥스퍼드 뉴 칼리지의 신학 교수 그로브 박사가 의문의 독살을 당하고, 네 명의 화자가 살인사건에 대해 진술한다. 핑거포스트, 1663은 네 개의 서로 다른 증언이 모여 하나의 정교한 이야기로 자여지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펴낸곳|서해문집 / 지은이|이언 피어스 / 옮긴이|김석희 / 632, 528쪽

■장보고
장보고는 1200여 년 전 글로벌 무역을 주도한 최고경영자였고, 청해진은 동아시아 제해권과 해상무역과 상공업을 장악한 군산복합 종합상사였다. 이 책의 저자 강봉룡 교수는 재당시절 활동, 청해진 건설, 죽음과 청해진의 해체, 그리고 장보고가 나긴 유산 등을 섬세하게 추적하고 우리 역사서의 오류와 기존 학계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장보고를 역사적으로 복권시키고 있다.
펴낸곳|한얼미디어 / 지은이|강봉룡 / 256쪽

■돈에대해 솔직하라
우리는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그러나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성공한 부자들은 하루에도 한 가지씩 실천하면서 성공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살아왔다. 무엇인가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지금까지 보아왔던 상식을 땐 정확한 트렌드가 담긴 이 책은 당장 쉽게 이해할 수 잇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펴낸곳|모아북스 / 지은이|김호선 / 1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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