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9지역 시종로타리클럽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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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9지역 시종로타리클럽 지역사랑 실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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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보행기가 다리가 되어 줬어요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9지역 시종로타리클럽 지역사랑 실천

[시사매거진]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9지역 시종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지역의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40대를 시종면에 기탁했다고 영암군이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보행기는 시종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추천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보행기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도 세심한 주위를 기울였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관절염으로 다리가 아파 밖에 나가는 게 불편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시종면 문길만 면장은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나들이 할 때나 짐을 옮길 때 꼭 필요한 것으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종로타리클럽은 지난 1994년 창립 이래 매년 명절에 독거노인세대 등 불우이웃 세대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층 5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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