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국 300여명의 청소년 참가…문화교류 및 한국문화 체험활동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주관하는 아시아 캠프에는 23개국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8월 3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각국 문화교류 및 한국문화 체험활동에 들어간다.
강원도 횡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일정은 ‘아시아 음식페스티벌’과 ‘전통공연 페스티벌’, ‘도전! 아시아 청소년 골든 벨’, ‘미니올림픽’, ‘도미노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23개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원도 일정이 끝나면, 서울에서의 4일간의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외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이 함께 도자기 체험, 전통부채 만들기, 템플 라이프 체험, 태권도와 택견 배우기, 수지침 중에서 1개를 선택해 하루 동안 배우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 한국디지털문화, 전통공연 관람, 서울의 명소 관광 등을 마친 후 8월10일 환송의 밤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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