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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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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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구 372명 대상, 1인당 월8만원 지원
▲ 익산시

[시사매거진]익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5세부터 18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월8만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 복지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17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을 접수받아 최종 지원대상자로 372명을 선정하고, 9개월 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관내 스포츠강좌시설로 등록된 태권도장, 검도장, 수영장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여건으로 운동을 할 수 없었던 유·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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