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경향우회 대상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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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경향우회 대상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 펼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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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향우회 정기총회 방문, 대도시에서 광양시 우수농산물 입지 굳히는 계기
▲ 2016 재경향우회 대상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 펼쳐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재경 광양시향우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을 맞아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에게 고향 농산물을 소개해 판로를 확보하고, 고향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소비 촉진의 기회를 잡고자 마련됐다.

김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홍보 활동팀은 향우회를 방문해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매실가공품, 감, 쌀, 참다래, 녹차, 표고버섯, 장류, 주류, 돌배즙, 부각, 새싹삼, 고사리 등 14종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실물 전시와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을 적극 이용해 홍보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활동이 대도시에서 광양 우수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건히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과 지역 농업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향우들이 앞장서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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