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여수시는 농업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업 생산비 절감을 꾀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75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내실 있는 영농계획 수립에 중점을 둔다.

오는 17일에는 ‘트렌드에서 농산업 경영마케팅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윤선 박사를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의 정책홍보와 특강도 이어진다.

자세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 농촌진흥과(☏659-443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신기술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이다”면서 “농업인들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많이 참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