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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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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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이사, 인재육성이 곧 지역발전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장학기금 후원
▲ 전주시

[시사매거진]박종환 계성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후원했다.

12일 전주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박종환 대표이사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평소 ‘인재양성이 곧 지역발전의 경쟁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전주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을 후원해오며, 언론 노출 등을 꺼려하며 장학기금 전달식을 생략하고 전주인재육성재단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해왔다. 그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5000만원에 달한다.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경제가 좋지 않은 가운데도 불구하고 매년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는 박종환 계성종합건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한경쟁시대에 인재양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서 세계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은 필수사항이다. 장학사업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우리고장 전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지원사업,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지원사업,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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