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업무 시작 전 교육, 다시 찾고 싶은 보건기관 만들어

[시사매거진]광양시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친절 3S 운동’을 추진하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보건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운동은 보건소 공무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생활화와 함께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 공정. 성실한 업무자세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보건행정을 펼치고자 추진하게 됐다.
‘친절 3S운동’은 고객을 일어서서 맞이하는 Stand-up, 상냥하고 공손하게 응대하는 Smile, 긍정적,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하는 Say-yes를 중심으로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분야를 실천 항목으로 선정했다.
친절교육은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 전 사무실에서 친절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방문고객, 전화고객, 불만고객 응대요령을 내용 진행하며, 친절도 자기진단표와 친절 10계명으로 친절운동이 몸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남상빈 보건위생과장은 “친절은 아는 것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로 고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보건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소는 보건소 1, 보건지소 8, 보건진료소 14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205,426명이 방문해 보건서비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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