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부여군보건소는 인구증가와 저출산 극복방안으로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해 임산부의 산전·산후·분만관리 등 체계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임산부·초기임산부 산전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 △초음파검사 쿠폰발급 △임산부 분만교통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축하물품지원 △신생아 이름지어주기 △유축기 대여 등 임산부를 위한 사업을 펼친다.
또 사업별로 정해진 소득기준에 따라 △영양플러스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의료비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도 추가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올해 3월부터 임산부 요가교실과 모유수유 크리닉을 매주 수요일 운영하여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통해 안정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임신기간 동안 이뤄지는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830-2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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