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 농촌지도연구시범사업에 17억1천7백만원을 투입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등 총 33개사업 75개소를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새로운 농업기술이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고 사업 적격자가 다수 신청될 수 있도록 해당분야 품목연구회, 농업단체 등과 새해 실용교육, 읍면동별 이통장단 회의 때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편성된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단체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 연구사의 밀도 있는 현장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올 1월 2일 기준 이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보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고, 농촌지도연구사업자금을 지원받은 지 3년 이상 되고 사업별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 선정 시 제외)으로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http://www.iatc.or.kr)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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