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고흥군은 지난 10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점암면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 대상으로 어린이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치과의사 및 공무원이 직접강사로 활약해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 과일과 채소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올바른 식습관교육, 흡연예방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키, 몸무게 등 신체측정을 통해 운동 처방사에게 배우는 개인별 건강 스트레칭, 키 크기 체조는 참여 아동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운영되는 열린 통합보건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