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윤리성 갖춘 금융마인드 파워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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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윤리성 갖춘 금융마인드 파워과시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7.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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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철저한 자기관리

자기관리는 누가, 무슨 일을 하던지 꼭 필요한 요소이다. 배우로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도, 사업가의 꿈을 꾸는 사람도, 예술인의 꿈을 꾸는 사람도 이는 마찬가지일 터. 재무설계사들 중에서도 ‘고객맞춤설계’로 고객에게 인생 전반에 걸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행복 설계사 박수진 FSR도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마인드 컨트롤의 대가라 불릴 만큼 감정조절과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는 법이 없는 그녀는 수면시간을 비롯하여 식사, 운동, 습관, 학습, 휴식, 직업 모든 면에서 탁월한 자기관리력을 보여주며 여성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피곤한 아침 5분만 더 자고 싶은 자신과 타협하지 마세요. 오늘 3명의 고객과 약속이 있는데, 2명만 만나고 쉬고 싶은 자신과 타협하지 마세요. 안 된다는 이유에 대해 관대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남에겐 한 없이 따뜻한 그녀, 메트라이프생명 박수진 FSR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필연의 인연으로
10여 년 전만 해도 박 FSR은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편의 아내로 살아왔다. 자신의 이름 보다는 누구 엄마, 누군가의 아내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리던 지난날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직장경력이 전무했던 31살의 전업주부 ‘박수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으로 한통의 우편물이 도착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본부장으로 있던 대학선배가 후배들에게 보낸 메트라이프생명의 FM(Field Manager) 공채추천서였다. 이 보다 더 이상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한참을 고민하던 박 FSR은 FM이라는 생소한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포항지점에 직접 찾아갔다.
어쩌면 그날 부터였는지도 모른다. 메트라이프와 박 FSR의 운명적 만남은. 현실의 높은 벽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려던 그녀를 붙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지점장이었다. 박 FSR가 ‘될성부른 떡잎’임을 한눈에 알아본 지점장은 그녀에게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을 권유했고, 이후 자신이 꿈꾸는 삶을 이룰 수 있는 즉, Time Free와 Money Free를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는 확신에 박 FSR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지원서를 넣었다. 하지만 때 마침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박 FSR은 일을 하다 출산으로 인해 중단하게 되면 오히려 더 맥이 끊어질 것 같단 생각에 1년을 기다려서 둘째를 출산하고 자신의 발로 직접 찾아가 FSR 직업에 입문했다.
현재 박 FSR은 고객을 만나 상담하고 고객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재무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고 고객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초지일관’ 한 길을 걷는 뚝심

2002년 5월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이래 이듬해 2003년, 2004년, 2005년, 2007년, 2008년 MDRT와 MPC 달성, 2008년 MWA(MetLife Winner's Awards) 수상, 2006년 AFPK자격증 취득, 2010년 CFP자격증 취득.
FSR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 박수진 FSR. 올해로 9년 째 메트라이프생명에 근무 중인 그녀의 실력은 타 경쟁업체에서도 부러워할 만큼 대단하다. 때문에 스카우드 제의가 끊이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단호했다. “보험업계에 몸담고 있는 한 메트라이프생명을 떠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게 지금까지 저를 신뢰하고 함께해주신 고객을 위한 길이기도 하니까요(웃음).”
유달리 애사심이 깊은 박수진 FSR. 그도 그럴 것이 메트라이프생명은 미국에서 142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회사로 미국처럼 금융규제가 까다로운 나라에서, 그것도 한 분야에서 100여 년 이상 철저한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굳건히 성장해 왔다.
“리먼 브러더스사의 파산 이후 AIG가 구제 금융을 받는 등 많은 금융, 보험사들이 고전할 때도 안전한 자산운용과 강력한 리스크관리로 회사의 건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춘지가 선정한 2008년도 세계 400대 기업 중 ‘미국 보험사 부문 경영 1위’에도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 중 88개 기업이 선택한 미국 메트라이프가 100% 출자해 설립한 메트라이프생명 역시 업계에서 가장 많은 AKPK자격증 보유율과 업계최고의 MDRT 달성율을 보이며, 서울대와 산학협동프로젝트로 <서울대-MetLife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FSR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교육의 기회를 열어놓는 회사입니다.” 얼마 전 박 FSR도 서울대 은퇴설계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입이 마르도록 회사 자랑에 여념이 없는 박 FSR. 그녀는 한 회사에서 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며, 비전이라며 향후 10년 뒤, 20년 뒤에도 이 길을 걷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쉰들러처럼,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1993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며 홀로코스트(유대인학살)에 관한 대표적 영화 쉰들러 리스트. 박 FSR은 쉰들러 리스트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한 명의 유태인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해 전 재산을 털어 넣어 명단을 작성한 쉰들러처럼, 저로 인해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떠날 때 경제적 고통만을 남기고 가지 않도록 하여 한명의 아이라도 더 경제적 이유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아울러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은퇴 후에 생활고로 힘겹게 살지 않고 여유롭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고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상속세 때문에 평생을 바쳐 일군 자산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이처럼 속 깊은 마음씨는 동료와 후배들을 대할 때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지점 내 고참인 박 FSR은 후배 FSR들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 할 때면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늘 먼저 다가가 자신의 경험상을 이야기 해주는 것은 물론,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도 잊지 않는다.
바른 생각, 바른 삶, 남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박수진 FSR. 고객의 Time Free, Money Free가 자신의 Time Free, Money Free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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