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하나뿐인 ‘idcat’ 마우스의 혁명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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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나뿐인 ‘idcat’ 마우스의 혁명을 일으키다
  • 정대윤 부장/남희영 기자
  • 승인 2010.07.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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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맞게 높이를 조절,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각종 증후군 예방

서울대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 PC사용자들은 1년에 200만 번 이상 마우스를 클릭한다고 한다. 이는 그만큼 잦은 손목사용 등으로 각종 디지털 증후군에 노출되어 있음을 짐작케 한다. 레일테크(주)(http://www. rail-tech.co.kr/왕종문 대표)는 이러한 점에 아이디어를 얻고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없고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인체공학적이며 편안한 아이디켓(idcat)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출시했다.

‘idcat’으로 빠르고 날렵하며 정확하게 검색한다
아이디캣(idcat) 마우스는 기존 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각종 증후군의 예방과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신개념 마우스로 기존 마우스와는 다르게 마우스 중앙부에 삼발이 형식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마우스에 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마우스가 손에 맞추어지는 독창적인 개념의 제품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작은 손부터 큰 손까지 내 손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선이 지면과 떨어져 있어 꼬

임을 최소화했다. 또한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스크롤 휠을 움직이기 때문에 휠 사용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휠과 버튼의 동시사용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처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손목, 손가락, 어깨 등 각종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적다. 현재 장시간 마우스 사용으로 각종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최대한 편한 마우스가 나오고 있지만, 마우스가 사용자의 손에 맞추어지는 시스템은 레일테크(주)의 idcat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왕종문 대표는 “입력장치의 기술이 발달되고 있으나 마우스와 같은 편리한 입력장치를 대체할만한 기술력이 아직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idcat은 국내와 해외 마우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그 독창성의 가치와 기술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idcat 마우스패드는 인체공학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을 설계, 컴퓨터 사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양한 기능과 입체화·공간화의 효율성을 더해 실용적으로 개조, USB 허브, 스피커, 볼륨다이얼, 헤드셋 단자, ON/OFF 스위치 등을 모두 전면부에 배치해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멀티미디어 마우스 패드이다. 또한 어지럽게 본체와 연결되는 마우스선과 스피커선이 깔끔하게 정리되며 180도 회전 선반 위에 휴대폰, 볼펜 등의 보관이 용이하며 여성을 위한 거울도 장착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idcat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는 그 기술적 가치를 검증 받아 지난 2008년 6월4일 특허 등록(제10-0837255호) 되었으며 이와 함께 마우스 및 패드를 2008 대한미국 발명특허대전에 출품, 동상에 입상하는 한편 지난 5월 개최되었던 월드IT쇼 2010 전시회에도 참가해 호평 받았다.
레일테크(주)는 30여 개국 수출과 2,000억 원의 판매를 목표로 해외 26개국과 유럽 20개국에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컴퓨터 관련 대기업과 특허사용료 포함 판매 홍보에 주력, idcat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과 각종 방송매체를 이용하며 자체적으로 홈페이지(http:// www.idcat.kr)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현재 대리점 전국 총판도 활발히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왕종문 대표는 보험 긴급 출동 및 자동차 정비를 하는 전문 기술자로서 자동차와 발명에도 관심이 많아 idcat 마우스 및 그 받침대 외에도 견인차용 리프팅 장치와 비상탈출용 완강기와 해양 오염 방제 장치를 개발, 이미 특허 등록 및 출원했다. 지금도 여전히 idcat 2차, 3차와 두뇌개발용 왼손마우스, 받침대를 개발 중에 있다는 발명왕 왕종문 대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편한 마우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도 수많은 아이디어로 발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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