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에 적합한 실용인재 양성의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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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에 적합한 실용인재 양성의 현명한 선택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7.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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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이상호 원장)은 1997년 3월 개원한 국제통상대학원과 2007년 개원한 경영대학원을 통합, 2009년 경영대학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WTO 체제 출범과 함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통상대학원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경쟁력의 원천인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경영대학원, 이 두 대학원을 통합한 경영대학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합한 실용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전문경영학과, 서비스 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기술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프라이빗 뱅킹학과, 국제통상학과, 중국지역통상학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영대학원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수요에 따라 경영대학원은 글로벌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영대학원은 자신이 역량 및 잠재력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고용경쟁력을 갖추려는 직장인이나 잠재적 취업자들에게 균형 있는 이론과 실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전문적 지식 및 이론에 정통한 전임 교수진과 실무 지식 및 경험을 보유한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을 확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금융환경 상징하는 PB와 서비스 경영 분야 선도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특히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는데 제대로 한 몫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6년 봄 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학과’는 금융권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MF로 인한 금융시장 대변혁기 이후의 새로운 금융환경을 상징하는 분야를 선도하고 학제적 분위기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프라이빗 뱅킹학과는 기업재무는 물론 더 나아가 개인의 재무자산 관리로 진화하고 있는 Wealth Management, Advising in Financial Planing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프라이빗 뱅킹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프라이빗 뱅킹학과는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세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윤리, 협상, 리더십, 매너 등 종합적인 PB 고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 경제 활동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독특하고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첨단 금융 분야인 프라이빗 뱅킹(PB) 분야 최고의 주역들을 사회에 배출한다는 목표다. 더 나아가 국제인증자격증인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의 획득과 연계된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과정은 바로 ‘서비스경영학과’다. 최근 서비스품질인증제도 시행으로 서비스품질인증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경영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전수하기 위해 서비스경영학과가 개설되었다.
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물류서비스, 금융서비스, 공공행정서비스, 교육서비스, 의료서비스의 품질뿐 아니라 서비스의 전달과 관련된 고객만족 경영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즉, 서비스 산업의 흐름을 예측하고 IT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를 파악하며 전략, 시스템, 품질 등 서비스경영의 기본적 이론의 탐색과 함께 국내외 업종별 대표 서비스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사례분석을 병행,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 및 선진 서비스 경영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고객만족 경영의 바탕이 되는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다.

교수-원우들 간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많아
그 외에도 R&D 분야 전문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의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경영학과(기술경영학과)와 국내 최고의 회계·세무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계세무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국제통상과 관련된 이론, 실무능력 및 국제 감각을 겸비한 21세기 맞춤형 통상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국제통상학과’와 한중 무역과 중국투자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과 중국 금융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교과목을 개발해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는 ‘중국지역통상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와 같이 특화된 분야의 실무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와 더불어 전사적 관점의 경영마인드를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경영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경영학과에서는 강의, 토론, 세미나, 전문가 특강 등의 방식으로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이론과 사례에 대해 심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처럼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배출할 수 있는 특화된 학과와 전사적 관점의 경영자를 양성할 수 있는 통합된 학과를 운영함으로써 사회 변화의 흐름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석사학위 과정을 마친 다수의 졸업생들은 박사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문화된 학과뿐 아니라 교수들과의 유대관계도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이상호 경영대학원장은 덧붙인다.
아직 설립 초기이기만 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동아리를 조직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도 이처럼 끈끈한 유대관계를 설명한다. 산악회 등산대회에는 졸업생들도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고 최근에는 봉사 동아리가 막 출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1박2일 워크숍, 수학여행, 송년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각 과별 소집단 MT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와 같이 교수-원우들 간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많다는 것은 경영대학원의 큰 장점이며, 이를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숭실대 경영대학원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고용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미래 경력발전과 성장을 탐색하는데 있어 숭실대 경영대학원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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