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200%의 비결은 인간미 넘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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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200%의 비결은 인간미 넘치는 서비스
  • 주상돈 기자
  • 승인 2010.07.06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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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카마스터, 타사의 고객까지 사로잡은 비결

대구에서 태어난 시골청년인 신 대리는 처음부터 영업에 눈을 뜬 것은 아니었다. 현대카드채권팀에서 소송담당을 하다가 그만두고 대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로 올라와 6개월가량 부모님 곁에서 보내게 된다. 한창 일하며 꿈을 위해 달려 나가야 할 나이에 시련이 닥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평소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인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GM대우자동차의 영업사원이 되기로 결심한다. 평소 GM대우자동차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그는 물 만난 고기 마냥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기 시작한다.

마음으로 고객을 섬겨라
입사 2년 3개월차인 신 대리에게는 그만의 영업철칙이 있다. 바로 ‘마음을 다해 고객을 모시는 감동서비스’이다. 회사 앞 사거리에서 GM대우차량인 라세티차량이 사고가 났던 일이 있었는데 이 상황을 목격한 신 대리는 운전자가 경찰서에 진술을 하러 간 사이 사고수습은 물론 정비소 운반 등 처리를 해주었다. 이에 감동한 고객이 그에게 저녁식사는 물론 차량계약까지 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자사의 차량이 아닌 타사의 차량을 소지한 고객이 A/S에 힘들어하는 걸 본 신 대리는 그 고객을 위해 직접 A/S를 해주고 사고처리까지 해 주었다. 이 후 그 고객은 주변의 지인들까지 신 대리에게 차량 출고를 의뢰했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이처럼 작은 것 하나 섬세하게 챙기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신 대리만의 영업철학은 ‘GM대우 열정사원상’,‘영업소 판매왕상’을 비롯해 강북 1본부 라세티프리미어 최다 계약 및 교육 인터뷰 동영상 제작 등으로 이뤄지는 쾌거를 낳았다.

GM대우자동차와 함께 비상한 도약을 꿈꾸다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GM대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작다. 그러나 신 대리는 위기가 곧 기회라고 여기며 많은 일을 겪는 과정에서 강해졌다고 본다. 또한 곧 출시될 신차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지원, 판촉마케팅도 준비 중에 있어 GM대우자동차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신 대리는 “아직까지 GM대우자동차는 브랜드파워면에서 타사에 비해 약하지만 2~3년 정도가 지나면 높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타사 브랜드를 앞장 설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GM대우자동차의 가장 큰 자산은 신 대리처럼 즐기며 일하는 사원이 많다는 점이 아닐까.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신성환 대리의 청사진은 언제나 맑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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