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업·농촌 활력증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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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농촌 활력증진 방안 모색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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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17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 하동군

[시사매거진] 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김계남)는 9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 및 읍·면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농촌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농업·농촌의 활력증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사업계획 수립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연시총회에서는 군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지근숙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부회장 3명과 감사 2명, 총무 1명 등 모두 7명의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그리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담그기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생활개선회 기금 운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연시총회에 이어 하재순 닥터하스킨 대표이사를 초빙해 천연화장품 만들기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최은숙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이 새해 농촌자원사업 신청 및 농촌여성 활력증진 교육 홍보 방안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을 통해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휘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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