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귀농 실습교육, 꽃묘 생산 오는 25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시사매거진]여수시는 올해 농촌진흥과 시범사업 및 민간위탁 사업으로 농작업 환경개선과 귀농 현장실습교육,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과 귀농 현장실습교육에는 8600만 원이 투입되며, 1억1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화류 꽃묘 생산은 농가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점점 고령화돼가는 농촌의 농업노동력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귀농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초화류 꽃묘 농가위탁 생산사업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하고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꽃묘의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 및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 등은 읍면동사무소나 농촌진흥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ysagr.yeos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2, 4452, 4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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