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26일에 실시된 369회 로또1등 당첨금 18억원이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았다.
나눔로또에 의하면 지급기한은 오는 25일까지로, 단 이틀 밖에 남지 않았으며, 당시 로또1등 당첨번호는 17/20/35/36/41/43(보너스번호 21)으로, 1등 당첨자 6명 가운데 1명 △2등 당첨자 1명 △3등 25명 △4등 2511명 등 총 26억여 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나눔로또가 시작된 2007년 12월 이래 로또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례는 6건으로, 당첨금은 무려 101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주 추첨한 제394회 나눔로또 1등 당첨금액은 무려 106억으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당첨용지 분실이나 훼손 등 부주의로 인해 당첨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로또 구입 후 당첨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며 “로또1등 당첨은 일생일대의 기회인 만큼, 관심을 기울여 행운을 놓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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