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의정부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 이전에는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와 환경기초시설 등 취약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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