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기업에 3년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위한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인턴제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이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지역에 안착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차 정규직에 대해서는 취업장려금으로 350만 원을 2년차 정규직은 고용 유지금으로 300만 원, 3년차 정규직에 대해서는 장기근속금 550만 원을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청년을 인턴 또는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 및 고흥군 경제유통과 일자리창출 부서(☎061-830-6611)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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