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특별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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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특별지도점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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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한옥마을 식품위생업소 183곳 대상 현장 지도점검 실시
▲ 전주시

[시사매거진]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18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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