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부군수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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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부군수 이.취임식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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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김양수 영암부군수 이임 및 제27대 황인섭 영암부군수 취임
▲ 황인섭 영암부군수

[시사매거진]기의 고장 영암군은 김양수 부군수 이임식을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왕인실에서 개최하고 이어, 신임 황인섭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20일 취임한 김양수 부군수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간 영암군에서 가진 공직생활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미 깊었던 시간이었다.”고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조직화합이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김 부군수는 영암을 떠나지만 군민행복을 위해 멀리서도 함께하며 성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전동평 군수가 지향하는 4대핵심발전전략을 반드시 성공시켜 나날이 발전하는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취임식을 가진 황인섭 부군수는 “서부전남의 경제에 큰 역할을하고 있는 영암에 근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영암의 성공스토리에 함께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암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지혜와 역량을 모두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황 부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중책을 역사적 소임으로 여기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동평 군수님을 정점으로 영암군 전 공직자와 함께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신임 황인섭 영암부군수는 전남 보성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79년 공직에 입문, 순천시와 전라남도 내무국 총무과,지방공무원 교육원(교관), 경제통상국 기업경제과와 경제정책과, 보성군 웅치면장, 보성군 지역개발과장, 전라남도 행정지원국 행정혁신과와 인력관리과, 경제산업국 신성장동력과, 일자리정책실(일자리정책지원관) 등을 두루 거쳐 이날 영암군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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