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교정의 원조(元祖), 정확한 교정구 착용으로 신체균형 가져와
구두 속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발. 온 종일 혹사당하며 붓기까지 하는데도 다들 발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부기는 물론이고 뒤꿈치가 돌처럼 굳어도 각질 제거 한번 안 해준다.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데…대한민국 국민들이여! 발 미남, 미녀가 되자. 지금 건강한 발과 삶을 위해 발 교정구를 유통하는 (주)코리아오소틱(대표 김민규/www.koreaorthotics.co.kr)이 뜨고있다.
삶의 디딤돌, 발이 서야 내 삶이 선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인을 선발하는 데는 기준이 있다. 발 역시 마찬가지. 모든 미의 조건을 갖춰야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발도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의 발은 늘 피곤하다.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분주히 걸어다니고 복잡한 지하철 속에서 이리저리 밟히고 채이며, 지각이라도 할세라 정신없이 뛰어서 일터에 도착하면 숨 돌릴 겨를도 없이 바쁜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 들리는가? 우리의 발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우리는 ‘발’하면 누구나 두발로 걷는 것만을 생각한다. 물론 가장 큰 기능은 두발로 서서 걸어다니는 것이지만 인체 내 또 다른 존재의 이유를 지니고 있다.
발이 가장 아래에 존재하는 이유. 우리 몸의 모든 중량을 받쳐주는 주춧돌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걸어다닐 때는 체중이 바닥에 닿는 충격을 흡수하여 감소시키고, 몸이 앞으로 스프링 튀어 오르듯이 밀어주기도 한다. 발이 지렛대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또한 두 다리로 걷다 보니 넘어질까 걱정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발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언뜻 알기 어렵다면 인간기마전이나 인간피라미드를 연상하면 된다. 위에 올라탄 친구들을 아래에서 받치느라 온갖 인상을 쓰며 힘들어하던 친구들의 모습을.
그러나 모양이 변형되고 질병에 시달리기 십상인데도 얼굴이나 손 등 다른 신체에 비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해 발은 험난한 인생을 살고 있다. 발이 바로 서야 내 삶이 바로 선다.
발이 아파 슬픈 사람이여! 발이 웬수?
우리는 발이 견디는 무게를 아무생각 없이 지나친다. 허리부분은 상체만을 지탱하기 때문에 체중의 반정도, 무릎의 경우에는 무릎 위쪽으로의 체중만을 지탱하기 때문에 온몸의 체중을 견뎌야 한다. 결국 발이 모든 무게를 책임지는 것이다.
발은 이 압력을 이용해 아래로 몰린 피를 심장 쪽으로 뿜어주는 일을 한다. 이 때문에 발을 ‘제2의 심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통 70kg인 사람이 8,000보를 걸으면 발이 짊어지는 무게는 1,000톤 정도이다. 이는 결국 100m를 걸으면 1.6톤을 드는 일인데 1.5톤 짜리 트럭을 드는 일과 별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이렇게 눌린 생활을 하다 보니 발은 늘 고달프다. 그야말로 하류층의 고통, 낮은 자의 설움이라고나 할까.
옛날에는 관상 대신 족상을 보는 민족이 있었듯이 발의 생김새로 건강을 알아보기도 했다.
아직도 평발, 군대 안 간다고 마냥 좋은가?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굴곡 없이 평평한 발, 이른바 평발이다. 알려진 대로 평발은 조금만 걸어도 발에 통증을 느끼며 쉽게 피로해지고 부어 올라 오래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다. 빨리 달리지도 못할뿐더러 점프도 잘할 수 없다.
발의 문제는 특히 당뇨병 등 합병증을 동반해 매우 위험하다. 당뇨병이 심각하게 발전되면 신발 속에 돌이 들어가거나 바늘로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야말로 발이 아파서 슬픈, 발이 웬수인 사람들의 비애다. 이 때문에 최근 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은 인체 내장기관과 직결되어 있어 발을 자극하면 몸 전체의 세포 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중국 한의학의 원전 황제내경)라는 말을 되뇌어 보자.
건강의 얼굴, 발은 바른 자세의 어머니
“장이 안 좋으시죠? 걷는 자세만 보아도 몸 상태가 어떤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두통이 있고 목이 뻣뻣하고 어깨, 허리, 무릎에 통증이 있을 때는 반드시 발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며 (주)코리아오소틱 최수진 부사장이 권고한다.
그렇다. 비상이다. 발의 건강 상태 제로지수. ‘빨간불’이 깜박인다.
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보면 그야말로 각양각색. 팔자로 걷는 사람, 털래털래 걷는 사람, 총총 걷는 사람…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을 걸음으로 구분해 낼 정도로 걸음걸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흔히 우리는 발에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발에 고통을 주는 것은 알지만 발의 이상으로 인해 자세 및 보행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전체 인구의 약 80%가 무릎,고관절,척추,목 부위의 통증을 경험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비정상적인 발로 인해 초래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주)코리아오소틱 김민규 대표는 선천적인 허리 문제로 고통을 받아오면서 3년을 주기로 혹은 수시로 반복되는 통증 때문에 수지침은 물론이고 신경외과에서 계속 물리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결국은 보행이 아예 어렵게 되어 병원으로 직행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발 교정구’를 알게 되었고 교정구를 한 달 정도 착용한 결과 놀랍게도 건강은 호전 기미를 보이다가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이다. 지금까지 정상적인 활동에 무리가 없었고 이후 본인은 발과 인체와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김 대표는 발의 장애로 건강에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녹색건강’을 나누고자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몸의 각 부분은 사슬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 발에 이상이 생기면 자연히 신체 다른 부위에 통증을 수반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김 대표는 장애는 특정 부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기초인 발이 안정되지 못해 몸의 불균형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발의 교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과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통증과 장애 사라지고 몸 균형 찾아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 교정구를 유통하는 (주)코리아오소틱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재 독일 샤인社(www.schein.de)의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 수입하여 유통하고 있다. 독일의 샤인社는 발 전문기업으로 175년의 역사를 지닌 교정구, 특수화 전문 제조 회사이다. 발과 관련된 약 15,0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1990년대 동종의 교정구 회사, 당뇨신발 등의 특수화, 교정용 구두, 건강용 구두 회사를 합병하여 발 관련 그룹으로 부상하고 있고 의료기 생산회사로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 교정구들의 핵심 원리는 발바닥에 적정한 만곡(彎曲: 아치)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바탕에 두고 있는데 발로 인한 장애나 통증은 (주)코리아오소틱의 발 교정구 착용으로 크게 개선될 수 있다. 교정구 착용시 걷는 것만으로도 장시간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력, 지구력향상, 체형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최수진 부사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효능을 인정하면서도 건강을 위해 매일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닌다는 것은 시간상의 제약을 받는다. 때문에 교정구는 착용과 아울러 걷는 그 자체가 발과 자세의 교정이 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변비, 혈액 순환에 있어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교정구는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몸의 중심을 잡아주며 피로감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 및 스포츠 활동의 경기력 향상에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
175년 전통 독일 샤인의 '발 교정구'
이러한 개선의 원리는 교정구가 충격 흡수에 가장 좋은 발의 아치(Arch)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형태라는 점이다. 그는 학창시절 공학을 전공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며 건축에서의 아치를 연상시켰고 우리의 몸도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시사했다.
교정구는 비정상인 발을 원래의 형태로 변형시켜 관절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고, 구조상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물론이며, 통증이 없는 사람도 예방차원에서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코리아오소틱은 독일 샤인그룹의 발 교정구 제품인 Novaped-s90, Novamagic, s90 Metal등 과 당뇨 및 류머티스 환자의 발을 보호하는 신발인 LucRo등 발 관련 많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Novaped-s90」은 독일에서 100년 이상 확립된 표준 아치를 제공함으로써 아치를 강력하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66개 이상의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교정력을 제공한다.
「Novamagic」은 발의 아치에 맞는 최적의 족궁을 형상화하여 발의 근육과 인대를 지지하여 종골(발 뒤꿈치)을 받치는 힘이 탁월하다. 밑창의 패드는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어 발의 변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자성체가 바닥을 형성하고 있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제품으로 특히 노년층에 필요하다.
건강구두 「LucRo」는 EC에 Medical product로 등록이 된 상품으로 송아지, 양가죽 외피와 알칸타라 재질의 안창 내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편안한 건강구두로 각광받고 있다.
최수진 부사장은 “지면과 발이 이루는 각도, 13도 라는 최적의 각도가 제품에 반영되어 있다.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13도에 충실하고 있다”며 “만약 발 모양이 다르면 신체가 일직선으로 올바르게 맞추어져 있지 않으며, 당신의 몸은 최적의 상태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에서 찾을 수 있다”며 덧붙였다. 자연 속의 13도는 인체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우리 삶 속에 건강한 각도로 숨쉬고 있다는 말이 된다.
선진국에서는 이 점에 주목하여 변형된 발의 형태와 구조를 교정함으로써, 발은 물론 몸 전체의 부조화와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는 임상역학치료를 꾸준히 해왔고, 그 탁월한 치료 효과는 이미 의학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김 대표는 “발은 건물의 기초로써 하나씩 겹쳐지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주)코리아오소틱은 도약기로서 2년째에 접어드는데 더욱 많이 연구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코리아오소틱 교정구 체험 사례
<명진대리점(광주) 김선옥 점장>
나는 광주에서 수학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정오까지 잠을 자다가 오후에는 수업만 하는 반복적인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약 3년 전부터 반복적인 학원 생활 때문인지 허리와 옆구리 통증이 심했고 신경외과, 내과, 한의원 등을 다니며 치료를 하였으나 별다른 차도 없이 악화만 되어갔다. 통증클리닉과 대체의학, 기 치료 등 고통을 조금이라도 감할 수 있다면 어떤 곳이든지 찾아가 보았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그러던 중 친한 후배가 교정구를 신으면 허리 통증이 사라질 수 있으며 몸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며 착용해볼 것을 권유했고 거듭되는 부탁에 나는 그냥 별 기대 없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 족문을 찍어주었던 사람이 어떻게 족문만 보고 정확하게 말을 하는지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마치 내 몸 속에 들어와서 생중계를 하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켰다. 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이 경과했고 교정구를 착용한 후 평소에 운동을 잘하지 않는 탓이었는지 나는 심한 명현반응을 겪었다.
그러다 차츰 몸이 좋아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장시간 걸어 다닐 수 있었고 피곤도 덜 하였으며 허리와 옆구리 통증이 사라지며 깊은 잠을 이룰 수가 있었다. 더욱더 신기한 것은 그 동안 허리가 굽어 있어 옷맵시도 좋지 않았는데 어깨가 펴지면서 자세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보았다. 발과 우리의 건강이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체험을 통해 습득한 진리였다.
그때 발이 제2의 심장이며 건강의 비밀이 담겨져 있는 열쇠라는 것을 알았다. 서서히 연구를 통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열심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나는 교정구 한족을 찍어 파는 장사꾼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를 전달해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건강관리사 최순옥>
지난해 8월 족문을 찍고 난 후 나의 건강상태는 만성피로에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요통이 있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어깨 결림, 저혈압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났다. 이후 9월에는 7년만에 디스크가 재발했다. 뼈를 잘라내고 쇠를 박는다는 생각 때문에 두 번 다시 수술은 받고 싶지 않았다. 결국 나는 자괴감에 수면제를 먹기에 이르렀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으나 다행히 며칠 되지 않아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바닥에는 더욱 앉지 못하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누워도 당김이 심해서 베개를 여러 개 놓고 누웠지만 10분 이상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무릎 통증, 꼬리뼈 통증, 등쪽 당김, 다리 저림 등으로 괴로웠고 머리는 무거워 어지럽고 두통이 심했다. 저혈압이 있어 늘 목이 뻣뻣하고 허리는 더욱 힘이 없어 통증만 남아 마치 몸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다른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수술 상태는 좋은데 왜 통증이 오는지 의사 자신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마취과에 가서 약물 치료를 하자고 했는데 쇠를 박은 상태라 마취과에서도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러다 퇴원 후 카이로프락틱 의사가 교정구를 신고 진료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나는 그것을 한번 믿어 보기로 했다. 그 후 약 18일이 지났을 즘 몸의 변화를 느꼈다. 숙변이 빠지고 발바닥에 열이 났으며 냄새가 진동했다.
머리가 아프지 않고 피곤하지 않았다. 쉬었다 일어나면 가볍게 5분을 걸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아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했는데 따끔거리는 것과 함께 잠시 사라졌다. 교정구를 착용하면서 갈수록 회복 속도가 빨라졌고 착용한지 약 4개월이 지나면서 교정구 사업을 하며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주)코리아오소틱 문병곤 광주지사장 <인터뷰>
내 건강의 비밀 발 속에 있소이다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이 발이다. 인간이 문명을 창조하고 또 파괴하는 것이 손을 통해서인데, 이 손을 자유로이 쓸 수 있게 한 것이 발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인구의 약 87%)은 발로 인한 장애를 갖고 있어도 이것이 돌출될 때까지는 이것을 장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랬다. (주)코리아오소틱 문병곤 광주지사장도 처음에는 발이 그의 속을 썩였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20대, 허리 디스크로 고생이 많았던 (주)코리아오소틱 문병곤 광주지사장은 광주 모 병원 재활치료과에서 발 교정을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발 교정구를 착용했다. 그는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했던 허리 통증이 발 교정으로 쉽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자 발 교정구 착용으로 통증이 점차 사라졌고 오히려 교정구의 효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교정구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면서 여러 교정구 가운데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독일의 샤인社 제품이라고 판단, 지금까지 (주)코리아오소틱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문병곤 광주지사장은 오직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감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이기에 자신은 물론, 딜러들도 이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경쟁력이자 성공요인이 아닐까? 그는 현재 발마사지를 비롯, 고객들을 내 가족처럼 관리하는데 땀을 흘리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아직 발 교정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부족하다. 그러나 발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던 사람들이 직접 사용하고 큰 효과를 본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진리가 사회로 환원되고 있다.
이전에는 발이 우리의 건강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잘 알지 못했고, 발 교정에 대한 인식 부족은 물론, 의사들조차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병원에서도 발 교정을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점차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발교정구 착용을 권하는 곳이 늘어났고 실제로 교정을 통해 통증이나 장애를 치료하는 곳도 증가했다. 현재 광주기독병원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자체 제작 교정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방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후죽순으로 발 교정구 유통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전문가이면서 상업적인 측면만 고려한 채 시작하다보니 그만큼 부작용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무조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내 발에 맞는 교정구 착용이 필요하기에 족문을 찍고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교정구 착용이 중요하다고 문병곤 광주지사장은 거듭 강조한다.
무릎통증, 어깨결림 등을 호소했던 사람들이 (주)코리아오소틱 교정구를 착용함으로써 통증이 완화되었다는 체험 사례는 이미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특히 여성들의 O자 다리와 한국 사람들의 고질병으로 국민대표 우울증(대인기피증, 근력 저하)은 교정구를 착용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또한 교정구를 착용하면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함으로써 근력이 강화되는데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발달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실 발 중에서 종골(뒷꿈치)이 가장 중요한데 이 곳의 아킬레스건은 스스로 복원이 안 된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틀어진 종골을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교정구인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호전반응의 일환으로 인체의 축을 올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척수신경과 오랫동안 틀어졌던 골격이 압박을 당하게 되어 장기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수십년 동안 비틀어졌던 골격이 바로 서는 과정에서 오는 증상이다.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그만큼 험난하고 고달프다.
일부 사출형의 교정구를 보면 소재 자체가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 그 형태를 잃어 효과를 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차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생겨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하지만 (주)코리아오소틱에서 공급하는 샤인社의 제품은 소재 및 제작의 특성 때문에 사출형의 교정구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김 대표는 발 교정구를 건강 지킴이라고 일축한다.
“교정구를 착용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은 분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언젠가 큰 효과를 경험하고 떡과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와 건네는 분의 얼굴에서 따뜻한 온정을 느꼈다. 그 기억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주)코리아오소틱은 "현재 전국에 약 130여개의 대리점이 있고 올해 안에 더 많은 대리점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으로 접어들면서 해외로의 진출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교정구가 올바르게 알려지고 우리나라에 정착되어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간의 발은 생체 공학상 최고의 작품이고, 예술상 최고의 작품이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말했다. 인류 최고의 작품인 발을 ‘건강창고’로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