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함평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4일 함평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함평군이 5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함평농공단지에 입주한 밝은환경(대표 김갑중)과 천지환경(대표 최성규)이 각 250만원씩을 모은 것이다.

김갑중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동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